봄을 시샘하는 추위의 심술이 꽤 드셌던 월-수요일이었습니다.

 

목요일인 오늘은 일교차가 크긴 했지만 기온이 또 확 올라서 오후에는 좀 덥네요.

 

여러분도 수업 들을때 꽤 힘들었죠? 그래도 돌아갈때는 몸이 조금 데워진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체육수업을 즐겁게 참여해주는 여러분 덕에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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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에는 민첩성 관련 수업을 했습니다.

 

민첩성은 몸을 빠르게 움직이는 능력입니다. 관련하여 사이드 스텝이라는 것을 소개했습니다.

 

여러분도 시키고 싶었지만... 운동장이라고 하기 싫다고 하길래 안시켰습니다..ㅋㅋ

 

그 후에는 지그재그 달리기를 했고, 사냥꾼을 피해라 게임도 했습니다.

 

지그재그 달리기는 달리는 동안 콘을 어떻게 돌아야할지, 빠르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느라 쉽지 않았고

 

사냥꾼을 피해라 게임은...ㅎㅎㅎ 어린시절로 돌아가 얼음떙을 하던 것처럼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놀았습니다..ㅎㅎ

 

들어올때는 춥다고 들어왔는데, 나갈 때 춥다고 한 학생들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만큼 여러분이 열심히 활동했고, 운동이 됐다는 얘기겠지요?

 

다음주 월, 화요일에는 체육관에서 체육수업을 진행하니 날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다음 시간 수업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그럼 우리는 다음 주에 만나겠습니다. 한 주간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