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302

 

5월의 끝, 6월의 시작입니다.

 

그래도 며칠 선선한 날씨기는 했는데, 햇빛이 뜨거운 순간에는 6월, 7월이 걱정되는 그런 날씨기는 했습니다.

 

모처럼 운동장에서 모여 같이 땀흘리니 참 좋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땠나요?

 

오늘은 앞으로 있을 수업을 위해 네트를 펼치고 접는 법을 배웠습니다.

 

방법이 어렵지는 않았는데, 중간 뼈대가 되는 프레임의 이음새를 잘 고정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또, 펼쳐진 네트를 접을 때는 네트가 꼬이지 않도록 넣는 것이 중요했지요.

 

오늘 여러분이 펴고 접는 모습을 보니 금방 하더라고요. 네트 걱정은 안해도 되겠습니다. (비 걱정을 해야할 판..)

 

그 후에는 서브를 배웠습니다.

 

서브는 나의 공을 상대편 진영에 보내는 일입니다.

 

아웃 라인에서 넘어가지 않도록 보내되, 상대방이 잘 받지 못하도록 빈 공간으로 보내는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그렇지만...여러분 하는것 보니 우선은 넘기기도 어려운 모양.. ㅋㅋ 많이 하다보면 실력이 나아져있겠지요.

 

다음시간에는 여러분이 너무나 하고 싶어하는 스파이크를 배우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우선 세터의 역할을 배우긴 해야겠지만..ㅎㅎ 그래도 스파이크까지 배우면 그럭저럭 랠리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기대 많이 해주길 바랍니다. 연휴를 잘 즐기고 만납시다. 한 주간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