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출처 : https://m.blog.naver.com/nadkimkh/220846574718

 

오늘도 코로나 확진자가 7천명이 넘어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 중 오미크론 환자는 얼마나 될까요? 또 증상이 어떠한지도 많이 궁금합니다.

 

가벼운 감기 수준으로 예상하는 오미크론이 실제로도 그렇다면 차라리 오미크론 빨리 걸려버리고 낫는것이 더 인류에게는 나을수도 있으니까요.

 

구쌤은 매년 감기에 걸리곤 하는데 작년에는 감기가 안걸려서 아 마스크 참 잘 썼구나 싶었거든요.

 

근데 올해는 감기에 걸려서 며칠째 기침만 해대고 있습니다.

 

혹시나 겁이나서 어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이긴 했습니다. 즉, 감기라는 얘기~~

 

그래도 자꾸 기침하니 몸도 힘들고 머리도 아파서 얼른 나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5학년 학생들과는 산성 용액과 염기성 용액이 물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살펴봤습니다.

 

달걀 껍질, 삶은 달걀 흰자, 대리석 조각, 두부에 각각 묽은 염산과 묽은 수산화나트륨 용액을 넣어보고 변화를 지켜봤습니다.

 

묽은 염산은 달걀 껍질, 대리석 조각에 기포를 발생시키고 녹입니다.

 

그리고 묽은 수산화나트륨은 달걀 흰자와 두부를 녹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리석으로 만든 건축물 등은 언제나 산성비와 새의 배설물 피해를 조심해야 한다는 점도 같이 배웠습니다.

 

재미있었나요?

 

그럼, 이런 산성 용액과 염기성 용액의 성질을 약하게 (중화) 만들 수는 없을까요?

 

내일 과학시간에 알아보도록 합시다. 오늘 하루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