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올해는 '체육 선생님'으로 불러주세요.
5학년 9개반의 체육수업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5학년 3반의 짐들을 빼서 교과실에 옮기려고 하니, 줄이고 버려야 할 짐들이 많아 아주 고생했습니다.
35명 남짓의 내 자식들을 데리고 1년을 보내다가, 올해는 더 많은 제자들이 생기게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육시간.
어떻게 즐겁게 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일년이 지나면 제 스스로도 많은 수업 능력 신장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함께 배우고, 성장합시다.
-2017.03.01 씀-
귀한 5학년 학생들과 보낸 1학기의 시간은 정말 꿈만 같았고, 행복했습니다.
체육수업을 준비하고, 또 9개반 330여명의 에너지덩어리들을 상대하는 일은 물론 쉽지는 않은 일이었지만,
한 주 한 주 여러분에게 새 힘을 많이 얻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즐거운 체육수업을 위하여 많이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구쌤도 성장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덕에 구쌤은 앞으로 담임을 할 때도 체육수업은 두려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떠나게 되어 미안합니다.
새로운 선생님과 즐거운 2학기 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2017.08.21.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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