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학생들의 하루 일과를 기록한 게시판입니다.
하루 알림장도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잊어야할 일은 잊어요 - 브로콜리 너마저
잊어야 할 일은 잊어요
아직까지 잠들지 못했나요
잊어야 할 일은 잊어요
아직 나는 잘 모르겠어요
잊지 못할 사랑을 하고
또 잊지 못할 이별을 하고
쉽지 않은 마음을 알지만
그런 사람이 어디 한둘 인가요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걸
담아둬서 무엇할까요
잊어야 할 일은 잊고서
새로운 시간으로 떠날까요
종업식입니다. 행복했던 1년이었습니다.
오늘은 분주했고, 시간도 빨리 지나갔습니다.
조회를 했고, 대청소를 했습니다. 후배들에게 깨끗한 교실을 넘겨주기 위해 열심히 닦았지만..........
처음 만큼 깨끗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선생님 지도가 약해서일지도..ㅋㅋ)
다같이 모여서 사진 한 방 찍으려고 했는데, 그마저도 못했습니다.
벌써부터 방송부에, 또 임원들의 졸업식 준비에 우리반은 여러학생들이 빠져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쉽지만 우리끼리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후에는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의 여러분의 변천사를 함께 보았습니다.
폭풍 성장한 학생도 있었고, 3월과 별 차이가 없는 학생도 있었지만 여러분 모두 참 많이 자랐습니다.
이제 헤어질 시간이 왔군요. 마지막 인사는 행운의 주사위가 점지해준 하서영 학생이 담당했습니다.
2016년의 대단원이 내려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구쌤이 1년을 맡아서 키운 두번째 제자이자, 첫 5학년 제자였던 여러분!
선생님을 믿고 잘 따라와주어 고맙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었지만, 여러분이 구쌤 속을 썩인적은 거의 없었답니다.
구쌤 인생에 또 이런 학생들을 만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새학년이 되어서도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5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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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Bella
2017-02-22 13:12:08
나???
2017-10-22 17:16:32
내가없는듯한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