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쌤의 교단생활 중에 처음으로 담임을 맡게 된 4학년 6반.
그리고 하루하루 구쌤에게 행복을 주던, 그래서 학교 오는 길을 정말 즐겁게 만들어주었던 4학년 6반.
첫 제자들이라서 구쌤에겐 평생의 선물들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꿈같은 한 학기를 보내고 여러분을 보내려니 무척 섭섭합니다.
새학년 올라가서도 지금처럼 밝은 웃음으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생활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13. 2. 15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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