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구티스쿨쩜넷

열정교사 구쌤의 학교이야기


구쌤이 쌤이 되기도 전인 2004년. 까까머리 중3때부터 써오던 일기를 모아온 것입니다.

2012년 7월 20일부터는 이관 작업을 하여 교단 일기 외에 구쌤이 사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닉네임이 달라도 '구서준', '그시간이후' 모두 구쌤 맞습니다.

기존 디자인이 검은색 어두침침한 디자인이었고, 그에 맞춰서 색깔을 넣었기 때문에

과거의 글들은 가독성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확인해보니, 데이터 이관 작업을 하면서 짤려나간 글들도 있습니다.

과거의 글들은 그냥 구쌤이 어떤 삶을 살았고, 그때 어떤 생각을 했는 지만 참고해주시고..^^

2012년 7월 이후로는 구쌤이 살아가는 모습을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

포포인츠 호텔에서 투 베드룸으로 바꾼 뒤에 쌍둥이들이 아무래도 떨어져서 자다보니 훨씬 빨리 잠들었습니다.

 

아기 엄마는 전날 밤 아이들을 빨리 재우고 왓츠앱으로 예약해서 마사지도 받고 올 정도였습니다.

 

어쨌든, 아이들이 잘 자다보니 저희 부부도 숙면을 했고 전날 아침보다는 훨씬 여유롭게 아침에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아침 일과는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조식을 먹었고, 키즈 카페를 한 번 들러줬고 그리고 수영장을 다녀온 뒤에 아가들 낮잠을 재우면 점심까지도 지나있습니다.

 

오늘은 장을 보러 주변 로컬 마트를 검색해봤고, Transmart 라는 곳을 찾아서 이동했습니다.

 

이동은 Gojek 앱을 사용해서 이동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택시를 타거나, 배달음식을 주문하거나, 아니면 우리나라의 배민마트처럼 마트나 편의점에서 물건을 주문하는 등

 

요긴하게 쓰는 앱이 크게 두 가지 있습니다. 고젝Gojek)과 그랩(Grab).

 

어디 이동할 때 피곤하게 가격협상을 해도 되지 않고 그랩의 경우에는 카드 등록, 고젝의 경우에는 고페이를 충전해놓으면

 

현금 거스름돈 세줄 필요가 없어서 정말 여행이 편합니다.

 

고젝과 그랩덕에 발리 이곳저곳을 잘 다닐 수 있었고, 먹고 싶은 음식도 잘 배달시켜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고젝과 그랩으로 이동을 할 때는 앱 마다, 프로모션 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으니 두 앱 모두 설치하고 가격비교하시면

 

조금이라도 가격 우대를 받으면서 이동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그랩보다 고젝이 대개 더 저렴하긴 했습니다.)

 

그냥 느낌인데, 음식 주문의 경우 고젝보다 그랩이 제휴 레스토랑이 더 많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음식점마다 지원하는 앱이 다르니 혹시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는 고젝과 그랩에서 모두 찾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어쨌든, 이번에는 고젝에서 택시를 불러서 Transmart로 이동했습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쇼핑몰 겸 마트라고 하네요.

 

 

차를 타고 이동한것까지는 좋았는데 쇼핑몰에 들어서고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니, 너무 덥잖아?? 마트가 에어컨을 안 틀어준다고?? 하고 천장을 보니 에어컨을 안 트는게 아니라

 

아예 에어컨 설비조차 없습니다.

 

명색이 백화점 겸 마트인데 이럴수가 있나?? 하고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대만, 베트남 등을 여행할때는 아무리 주변이 덥고 습해도 일단 어디 건물에 들어오면 에어컨이 시원했거든요..ㅋㅋ

 

근데 에어컨이 설치되지도 않는 마트에 오니 문화충격이었네요.

 

발리에 온지 3일밖에 안돼서 발리 상황을 몰랐네요.

 

나중에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그다지 덥다고 느끼지 않아서 에어컨을 설치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며...

 

한 달동안 여행하면서 에어컨이 있는 가게보다 에어컨이 없는 가게가 훨씬 많았습니다. 적응해야지요.

 

어쨌든, 장을 보러 갔으나 너무 더워서 10분만에 뛰쳐나왔고요.

 

밖에 나오니 오히려 밖이 더 시원할 정도였습니다...ㅎㅎ

 

네 식구 모두 불쾌지수가 가득한 상태로 다시 고젝으로 택시를 잡아 꾸따 해변으로 이동합니다.

(그래도 차에는 에어컨이 있기 떄문에 차에 들어가면 좀 살 것 같습니다.)

 

꾸따 해변은 석양 맛집으로 유명하다네요.

 

꾸따 해변에서 가만히 멍때리고 석양을 바라봐도 좋고, 아니면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석양을 바라봐도 좋습니다.

 

살짝 늦은 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늦지는 않은 상태로 꾸따 해변에 도착했고

 

가족 사진을 찍으려 삼각대를 설치해보려는데,

 

KakaoTalk_20220524_230944721.jpg

 

KakaoTalk_20220524_231006520.jpg

 

시하온이 그리 잘 협조해주지는 않네요. 여러 사진 중에 그나마 사진 다운 사진..ㅋㅋ

 

그렇게 찍고 해변을 조금 거닐다가, 뷰 맛집이라는 Boardwalk에 들어가봅니다.

 

 

 

KakaoTalk_20220524_231028833.jpg

 

바다를 향해 나있는 의자에 앉아서 아이들은 수박주스, 저는 모히또 한잔을 시켜놓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풍경이 너무 예쁘긴 하나, 아기들이 지친 건지 들뜬 건지 난리를 치는 통에 여유롭게 감상할 수는 없더라고요..ㅠㅠ

 

원래 계획은 여기에서 식사를 하고 갈까 했으나,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해서 음료만 시켰는데

 

그 음료마저도 너무나 늦게 나와서 힘든 시간들이긴 했습니다..ㅋㅋ

 

그래도 꾸따 해변의 석양! 인정!

 

뷰 맛집 Boardwalk, 인정입니다!

 

꾸따 해변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모히또 한잔! (하고 싶었던) 영상. 아래에서 보시지요.

 

 

첨부
구쌤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항상 행복하고 싶은 초보교사 구쌤입니다 ..!

0 댓글

댓글 쓰기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목록

Page 2 / 4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8

22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8. 절벽 위의 사원에서 보는 고품격 공연!(울루와뚜 사원 & 빠당빠당 해변)|Uluwatu Temple & Padang Padang beach

| 일상
  • file
구쌤 2022-05-30 56
887

22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7. 힐튼 발리 근처에 갈 만한 장소, 음식점(워터블로우 & 와룽 테롬퐁)|Waterblow & Warung terompong

| 일상
  • file
구쌤 2022-05-29 18
886

22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6. 쉬어가는 하루

| 일상
  • file
구쌤 2022-05-27 10
885

22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5. 바비 굴링 첫시도 & 생애 첫 바다구경(힐튼 발리 수영장 & 해변)│Hilton Bali Resort Pool & Beach

| 일상 1
  • file
구쌤 2022-05-27 17
884

22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4. 아, 여기가 발리였네. 힐튼 발리 누사두아 체크인 후기(Hilton Bali Nusa Dua Check in)

| 일상
  • file
구쌤 2022-05-26 25
883

22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3. 정말 아름다운 꾸따 비치! 여유롭게 감상!(하고 싶었던 하루)│Kuta Beach & Boardwalk

| 일상
  • file
구쌤 2022-05-24 301
882

22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2. 꾸따 포포인츠 호텔, 그리고 꾸따 비치워크 쇼핑몰 탐방(Kuta Four points hotel & Beachwalk)

| 일상
  • file
구쌤 2022-05-24 41
881

22개월 쌍둥이 아기랑 발리여행 #1. 발리까지의 험난한 여정

| 일상 2
  • file
구쌤 2022-05-23 59
880

태국여행기 #25(완). 팁 사마이에서는 꼭 오렌지 주스를 드세요. 아이콘시암 지점 후기

| 일상 1
  • file
구쌤 2022-04-12 25
879

태국여행기 #24. 밀레니엄 힐튼 방콕 객실 & 라운지 리뷰|Millennium Hilton Bangkok Room & Lounge

| 일상
  • file
구쌤 2022-04-10 1571
878

태국여행기 #23. 연꽃 위에서 찍는 드론사진!│Red Lotus Floating Market

| 일상 1
  • file
구쌤 2022-04-10 12
877

태국여행기 #22. 물 위에서 코코넛 아이스크림에 밥을 말아먹으면 무슨 맛이게? ㅋㅋ│태국의 대표 수상시장 담넌사두억에서

| 일상
  • file
구쌤 2022-04-09 74
876

태국여행기 #21. 이 정도 거리에서 사고가 안난다고?|매끌렁(위험한 기찻길) 시장 탐방

| 일상
  • file
구쌤 2022-04-09 8
875

태국여행기 #20. 방콕맛집 '란 쩨오 쭐라'에서 먹어본 똠양 라면의 맛은??

| 일상
  • file
구쌤 2022-04-03 6
874

태국여행기 #19. 왓 아룬(새벽사원)의 풍경과 함께한 스냅 사진

| 일상
  • file
구쌤 2022-04-03 539
873

태국여행기 #18.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 소개된 방콕 족발덮밥 맛집. 짜런생실롬 후기

| 일상
  • file
구쌤 2022-04-02 29
872

태국여행기 #17. 왓 포 사원 구경 (Wat pho)

| 일상
  • file
구쌤 2022-03-31 10
871

태국여행기 #16. 태국 대표 컵라면 마마누들(Mama) 고기국수 맛 리뷰

| 일상 1
  • file
구쌤 2022-03-31 6
870

태국여행기 #15. 차이와타나람 사원 선상 투어 & Nuch massage 타이마사지 후기

| 일상
  • file
구쌤 2022-03-25 1856
869

태국여행기 #14. 야이 차이몽콜 & 왓 프라 시 산펫 사원에서..

| 일상
  • file
구쌤 2022-03-23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