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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스쿨쩜넷

열정교사 구쌤의 학교이야기

다시 보라매로 복직합니다.

 

이번에는 6학년 5반 학생들을 맡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5학년 체육을 하면서 1년을 마무리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 아쉬움을 달래라고 여러분을 만나게 된 듯 합니다.

 

늦은 귀국을 하고, 이것저것 한국에서 정착하느라 2월말에는 아주 바쁜 시간들을 보냈는데,

 

첫 날 여러분을 보니까 역시 저는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여러분을 위한 시간을 더 많이 내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우리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봅시다.

 

-2018.03.02. 씀-

 


 

귀한 2018학년도 6학년 5반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구쌤의 두번째 6학년 제자였지만, 대만에서 재충전 된 마음으로 만나서 그런지

 

유난히 더 사랑스럽고 정이 많이 가던 여러분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선생님이 사랑했던 만큼 편하게 생각해서인지,

 

여러분에게 참 투박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상처 준 점도 많았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선생님의 아쉬웠던 점, 서운했던 점은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기억만 갖고 초등학교를 떠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성이 많았던 우리 6학년 5반 학생들. 성공하지 않아도 좋으니 건강하게만 자라서 구쌤을 찾아와주기 바랍니다.

 

세상 어디서나 깨끗한 물 한방울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바라며...

 

안녕! 6학년 5반!

 

-2019.02.29.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