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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스쿨쩜넷

열정교사 구쌤의 학교이야기

구쌤이 쌤이 되기도 전인 2004년. 까까머리 중3때부터 써오던 일기를 모아온 것입니다.

2012년 7월 20일부터는 이관 작업을 하여 교단 일기 외에 구쌤이 사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닉네임이 달라도 '구서준', '그시간이후' 모두 구쌤 맞습니다.

기존 디자인이 검은색 어두침침한 디자인이었고, 그에 맞춰서 색깔을 넣었기 때문에

과거의 글들은 가독성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확인해보니, 데이터 이관 작업을 하면서 짤려나간 글들도 있습니다.

과거의 글들은 그냥 구쌤이 어떤 삶을 살았고, 그때 어떤 생각을 했는 지만 참고해주시고..^^

2012년 7월 이후로는 구쌤이 살아가는 모습을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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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니 이미 2시 30분? 3시쯤 됐던 것 같습니다.

 

30분정도 시간을 주고서는 점심을 먹으라네요.

 

그래서 아주 급하게 근처 가게에서 케밥? 을 사서 먹고 다시 약속장소에서 만난 뒤에

 

동안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동안 투어의 첫번째는 카르나크 신전입니다.

 

카르나크 신전은 누군가가 딱 정해놓고 지었던 것은 아니고, 처음 세누스레트 1세에 의해 아문 라 신전을 지어놓고는

 

그 후에 파라오가 조금씩, 또 그 후의 파라오가 조금씩 성벽과 건축물들을 지어가며 신전을 더했습니다

 

아멘호테프, 투트모스 1,2,3세, 하셉수트, 세티1세와 람세스 2세, 3세 등등 많은 파라오들이 여러 건축물과 석상 등을 지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엄청나게 큰 신전이 만들어졌고, 많은 유물들이 있지요.

 

또한 카르나크 신전과 룩소르 신전은 큰 대로로 연결해두었고 그 길들은 양쪽에 스핑크스를 세워서 호위했습니다.

 

지금은 모든 길이 스핑크스로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분적으로 남아 있어서

 

그 시기의 흔적을 살펴볼 수는 있습니다.

 

즉, 카르나크와 룩소르 신전은 연결되어 있어서 걸어다닐 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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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나크 신전의 제 1 탑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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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르 신전까지 연결되어 있었던 스핑크스의 길.

 

 

그나마 남아있는 것들도 온전치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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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충서있는 것 같은데도 전부 국보급입니다. 게다가 몇 천년 된 것이라니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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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34개의 기둥이 있는 대열주실이 있습니다.

 

세티 1세가 짓기 시작했고, 그의 아들 람세스2세가 완성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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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개의 기둥이 있는 곳 답게 어디를 봐도 기둥, 또 기둥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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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오벨리스크가 보입니다. 이 카르나크 신전에는 6개의 오벨리스크를 세웠다고 하나,

 

지금 남아있는 것은 2개입니다.

 

그 중 제일 큰 오벨리스크는 바로 하셉수트가 세운 오벨리스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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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베라는 벌레 조각상인데, 쇠똥구리 입니다.

 

이집트 인들은 이 쇠똥구리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몇 바퀴를 돌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주변을 보면 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희 커플도 재미삼아 몇 바퀴 돌고 행운을 빌었습니다.

 

자세한 바퀴수는 기억이 안나네요..^^ 근처 현지 가이드에게 물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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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억이 안났었는데 아내가 표시를 했네요. 7바퀴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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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벨리스크, 엄청 크지요? 카메라로 이 높이를 담아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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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색이 바래졌지만 역시 은하수를 표현한 것을 살펴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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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열주실에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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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 떼들 앞에서도 사진을 찍어보고요..^^

 

이제 룩소르 신전으로 이동해봅니다.

 

역시 오벨리스크가 맞아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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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벨리스크 뒤에는 람세스2세의 좌상이 우리를 맞아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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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도 상이집트와 하이집트의 결합의 상징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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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은 한 때 콥트교인들도 와서 생활했고,

 

지금은 바로 옆에 모스크도 지어졌습니다.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고 있는 신비로운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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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트교인들이 이 곳에서 생활한 적이 있다고 했엇지요? 그래서 성화도 약간 보입니다.

 

일부러 벽화를 훼손하고 성화를 그리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의 신앙이었다고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고대 유물이 훼손되었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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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복구중인 곳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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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르 신전을 어느정도 기다리고 해가 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룩소르 신전은 야경이 기가막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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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사진도 하나 찍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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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멋진 풍경이 나오고 있습니다.

 

룩소르 신전 너머로 보이는 저 탑은 모스크입니다.

 

모스크에서 종이 치면서 기도문이 흘러나왔습니다.

 

사진 소리까지 담을 수는 없었지만 분위기는 끝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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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때와는 다르게 나올때 보는 입구와 오벨리스크인데도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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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은 없네요. 서로 찍어준 사진도 없었습니다.

 

왜냐면..ㅋㅋ 이때 약간 다퉜거든요..ㅋㅋ

 

이제와서 여행 사진을 보니 아쉽네요. 그냥 자존심 버리고 사진좀 찍어달라고 할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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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쌤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항상 행복하고 싶은 초보교사 구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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